[스크랩] (펌) 연습을 통해 바로 잡을 수 있다.
골퍼마다 다른 퍼터 궤적을 가지고 있으며, 어드세스 자세 또한 갖가지이다.
매일 퍼터 궤적을 다르게 바꾸는 골퍼가 있는가 하면,또 어떤 골퍼들은 일직선 퍼팅에서 브레이크가 들어가는 퍼팅으로 바꾸기도 한다.공이 커브를 그리는 방향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혹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 하는 경우도 있다.
상식적으로 볼때, 이렇듯 잦은 변화는 좋은 생각이 아니다. 앞에서 말한 "단순할수록 좋다" 말을 기억하기 바란다.
여러가지 스트로크를 빈번히 바꿀수록 그린에서 생기는 문제가 더 많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연습을 통해 가장 쉽게 바로 잡을 수 있는 기본기가 바로 퍼터의 궤적이다.
스크린도어
퍼터가 백스윙에서는 오픈되고 팔로우스루에서는 클로즈되는 스크린도어 스트로크는 하비 페틱에 의해 주창되었다.
-백스윙 오픈 팔로우스루 클로즈 -스크린도어(아크)
그는 탐 카이트,벤크렌쇼 같은 훌륭한 선수들을 키웠고,그의 스크린도어 개념은 거의 50여 년 동안 퍼팅의 일반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여져 왔다.하지만 나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스크린 도어 스트로크는 효과적이긴 하지만,퍼팅 스윙을 위한 최선의 스트로크는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약 10년 전에 출판한 (프로처럼 퍼팅을)이라는 책에서, 나는 에임라인을 따라 일직선을 이루며 하는 스트로크가 가장 쉽고도 자연스러운 스트로크라고 기술한 바 있다.
-에임라인을 따라 일직선으로 스윙하는 깨끗한 일직선 스트로크
하지만 그 당시 프로들을 포함해서 많은 골퍼들이 이개념을 이해하지 못했고,그들은 여전히 퍼터가 스크린도어처럼 몸 주변을 반원 모양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믿었다.
-스크린 도어(아크)
일직선 스트로크 동작이 왜 가장 간단한 스트로크 동작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우선 시계추 스윙의 원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가지 시계추 형태
위에 사진에서 세 개의 시계추 그림이 나와 있습니다.
A시계추는 일직선으로 앞뒤로 왔다갔다하는 모양이고,B시계추는 20도의 각을 이루고 곡선을 그리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C시계추는 방향만 반대로 바꾸어서 B시계추와 마찬가지로 20도 각을 이루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세 개의 추가 모두 시계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A시계추만이 중력의 도움으로 일직선을 그리며 움직일 수 있습니다.
반면 B와C의 경우 추가 곡선을 그리며 움직이기 위해서는 외부로부터 힘이 주어져야 합니다.
-10도 기울어진 모양의 시계추 스트로크를 하고 있는 저스틴 레너드
위사진에서 골퍼의 손이 어깨선 밖으로 약간 나온 모습을 볼수 있는데, 이것은 퍼터가 스크린도어처럼 몸 주변을 곡선을 그리며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5도 기울어진 모양의 시계추 스트로크를 하고 있는 퍼지 졸러
위 사진은 C시계추처럼 퍼터를 움직이는 모습입니다.손이 어깨선 안쪽에 위치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경우 모두 자연스러운 시계추의 동작이기는 하지만 , 손을 이런 자세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이나 팔에 힘이 들어 가야 합니다.B와 C시계추의 예에서 보듯이,이런 자세로 스트로크를 하기 위해서는 부가 적인 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A기계추 형태의 퍼팅에서는 아무런 부가적인 힘없이 일직선으로 스트로크를 할 수 있다.
(필자 체에 형태마다 직선 스트로크 거리가 틀리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고 여러번 디바이스를 설명하면서 이야기 했다.
블레이드 ,말렛 체를 쓰는 경우는 직선 스트로크의 거리를 이야기 한적이 있다.
데이브 펠츠는 완벽한 이상적인 스트로크를 이야기한것이다.몸이 허락하고 체가 허락한다면 A형의 타입이 가장 좋은 스트로크이다.
단지 블레이드 체를 쓰는 경우 A처험 하기 힘들기 때문에 일정한 거리를 직선스트로크로 하고 인 되는게 좋다고 현대 골프는 이야기 하고 있다.
단 손목을 쓰지 않고 신체 구조가 허락한다면 A형태에 시계추를 할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인 스트로크다.유명프로중에 A형 처럼 완벽하게 스트로크를 구사는 선수들이 있다.)
시계추 스트로크
위에 사진에서 보면 수직으로 스윙하는 A시계추 형태의 퍼팅 스트로크 장면이다.
골퍼의 손이 어깨 아래로 수직으로 내려와 있으며, 퍼터와 손이 일직선을 유지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맨왼쪽 사진을 보면 이렇게 팔을 수직으로 유지하고 부드럽게 스윙하면 어떤 부가적인 힘의 작용 없이도 페이스가 의도하는 라인을 따라 스윙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A시계추 처럼 에임라인을 따라 일직선을 이루는 궤적이다.페이스가 라인과 스퀘어를 이루고 스트로크가 라인과 일치해서 진행 된다면 공은 자연스럽게 그 라인을 따라 움직이게 되어 있다.이 스윙에서는 중력만이 유일하게 작용하는 힘이다.
페이스가 오픈되거나 클로즈되지 않고, 퍼터가 몸 주위를 회전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스윙 동작이 가장 최적의 스트로크 자세이다.
일직선 스트로크
위에서 세 가지 종류의 시계추 스윙을 보았다.이제 이것을 퍼팅 스트로크와 연관지어 생각해 보자.
퍼팅 스트로크에서는 골퍼의 양쪽 어깨 끈과 앞으로 모아 쥔 두 손이 시계추 모양을 만든다.
위 사진을 보면 시계추 동작의 각도가 스트로크 궤적과 페이스 각도를 결정한다.수직으로 움직이는 시계추(A)=페이스 각도 변화 없음,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진 시계추(B와C)스크린도어(아크) 현상 유발.
골퍼의 손의 위치가 수직을 이루느냐 여부가 헤드의 스윙 궤적,페이스가 에임라인과 만나는 각도를 결정짓는다.
(참고:팔꿈치와 손목이 반드시 어깨 아래로 수직을 유지할 필요는 없다.전에 해피어님이 물어본 부분인대 여기서 중요한건
손이 어깨와 수직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든 것이다.
단 블레이드 체를 사용하다보면 어깨보다 손이 인으로 들어간다.그래서 현대골프에서는 블레이드 체를 사용할때 직선 스트로크를 유지하게 위해 많은 프로들이 블레이드 체에 경우, 체에 길이(인치)를 짧게 하여 어깨와 손의 위치가 수직하는 방법을 쓰거나 체에 손잡는 포인트를 낮춰 어깨와 손의 위치가 수직이 되도록 하고 있다.)
위 사진 B에서 보듯이,골퍼의 손이 어깨 바깥쪽으로 나오게 되면,스트로크가 골퍼의 몸 주변을 회전하는 궤적을 그리게 되고,따라서 에임라인을 중심으로 볼 때 페이스 각도가 돌아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기울어진 시계추는 폐이스가 돌아가는 스크린도어(아크) 스트로크를 만든다.
A는 골 골퍼의 손이 어깨 아래로 수직으로 내려와 있고, 스트로크 궤적이 에임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일직선을 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페이스와 에임라인이 만나는 각도가 줄곧 스퀘어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퍼팅에 있어 페이스 각도가 공의 진행 방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문제는 아주 중요합니다.
이부분은 필자가 생각하는 부분을 함께 적기로 하겠다.
데이브 펠츠 ******* 샤프트의 라이는 스트로크의 궤적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위 사진에서 두개의 다른 퍼터를 사용해 각각 다른 샤프트 각도로 스트로크를 하는 모습입니다.샤프트의 라이 각도에 상관없이 손과 어깨가 수직으로 유지되기만 한다면 에임라인을 따라 정확하게 일직선을 이루는 스트로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둘리 생각 ******* 데이브 펠츠가 놓친 부분이기도 하지만 위에 부분은 체를 만드는 쪽에 선택권이 있는 부분이였다.
블레이드 체는 흔히 토우 중심형이 많다.그러다 보니 토우를 들어 사용한다.
토우를 들어 올린다는 것은 위쪽 오른쪽 사진 처럼 되지 않는다.위위 B사진처럼 샤프트 라이가 몸안쪽으로 들어온다.
하지만 위쪽사진도 맞는대 뭐가 틀리다는 것일까 . 필자 뽀샾을 사용해서 사진을 올린다.
어드레스에 눈의 위치가 틀어 저 버리고 말았다.
블레이드 체를 토우에 무게를 무시고 말렛 형태처럼 평자로 어드레스를 잡는 다면 위사진 왼쪽 처럼 동작이 가능하다.
(실제적으로 무시하고 평탄으로 쓰는 사람도 있다)
체회사들은 또다른 과학적인 근거(아크 형태를 동작을 편하게 하기위하여 토우를 무겁게 함)로 무장하여 토우를 들고 어드레스를 잡으라고 하고 있다.(이부분은 체를 만든쪽에 선택권이다.)
그럼 눈이 공과 수직을 이루면서 블레이드를 쓰는 경우 토우를 들게 되면? 위위위 B사진처럼 어깨선 안쪽으로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현대 골프에서는 스크린도어(아크) 퍼팅 시 B의 형태를 주장하던 사람들(리드베터)이 사라져 가고 있다.
B형태로 어깨보다 안으로 들어올겨우 분명히 완벽한 직선 스트로크를 할수는 없지만 직선 스퀘어를 일부구간을 유지 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이게 전에 이야기한 블레이드 체는 최소 32cm,디바이스로는 최소 눈금 2칸까지 ㅡ 말렛은 양쪽 최소 60cm ,디바이스로는 최소 눈금 3까지다.
하지만 위에 언급 한것처럼 블레이드체에 손잡는 포인트를 아래쪽으로 낮춰서 잡아 어깨와 손목을 수직으로 놓거나
퍼터에 길이(인치)를 줄여서 어깨와 손목을 수직으로 놓을수 있다면 A형태와 같이 될수 있다.
이경우 말렛형태의 길이까지 직선 스트로크가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그리하여 열받은 몇몇 분들(데이브 펠츠포함)이 블레이드만 존재하던 곳에 말렛 형태에 체를 만들어 시계추 형태에 맞게 체를 재작 하였고 히트 시켰다.
퍼팅 트라이앵글
퍼팅 트라이앵글을 유지할 수 있다면,즉 스트로크를 하는 동안 팔꿈치와 손목의 각도가 바뀌지 않고 손목이 돌아가지 않는다면,손은 당연히 어깨 바로 아래에 수직으로 위치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스트로크 자세입니다. 스크린도어 스트로크를 이용해서도 임팩트 순각에 완벽한 스트로크 궤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는 골퍼도 있을 것이다.그런데 이것은 공이 홀인되기 위해서는 완벽한 임팩트 타이밍이 필수라는 것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또한 그들은 에임라인과 일직선을 이루는 스트로크가 타이밍이 제대로 맞지 않을 경우 그 영향을 최소화시켜줄 수 있는 이점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데이브 펠츠가 책을 쓴때에는 많이 모르고 있었지만.현대 골프에서 시계추 퍼팅은 정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하지만 아직도 저항에 부딪치고 있기도 하다.우리나라가 더욱 심한듯 하다 -0-;;)
ps: 에임라인이라는 말이 나오는대 모르시는 분들은 글 번호 268번 그린읽는 법을 참고해주세요
[출처] 연습을 통해 바로 잡을 수 있다. (KC GOLF(케이씨골프)) |작성자 인터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