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펠츠의 글을 인용한다.
터치감과 필링은 머리로 하는 것이다.(필자는 전에 "근육=뇌 으로 기억 한다"라고 이야기 했다)
습관적인 시계추 스트로크
습관적으로 동일한 리듬에 따라 항상 시계추 스트로크할 수 있다면 더 이상 스트로크에 대해 생각하면서 스트로크를 하는 일이 없어진다. 그리고 거리에 대한 필링과 터치감의 관게도 보다 명료해지게 된다.
공을 스트로크 하기가 "어려운가" 혹은 "쉬운가"에 대한 생각은 할 필요가 없다. 연습과 스트로크 미리보기에서 요구되는 유일한 판단은 퍼팅 거리와 비교하여 스트로크의 길이를 어느정도로 할 것인가 하는 것뿐이다.
( 필자 전에도 이야기한 부분이지만 위사진에 점처럼 백보다는 팔로스루가 더 길어야 한다.그리고 더멀리 공을 보내고자 한다면 스윙에 속도가 아닌 스윙에 거리를 늘려 임팩트 해야 한다.)
시계추의 리듬처럼 움직이는 시계추 스트로크가 퍼팅을 단순하게 만든다는 장점이 있다.
거리에 대한 필링과 터치감에 해애 판단해야 하는 복잡한 생각 ,완벽한 스피드로 공이 굴러가도록 만들기 위해서 스트로크를 얼마나 빠르게 해야 하는가를 예측하지 않아도 된다.
(퍼팅은 리듬감을 포함한 습관이라는 이유로 잘못된 방법으로 연습하거나 ,스트로크를 잘못 익힌 경우는 일관성 있는 미래가 없는것이다.)
숙달된 기술은 30년 후에도 감각을 되찾게 된다.
자전거타는 법을 배운 적이 있다면, 비록 그것이 30년 전의 일이라 할지라도 자저거를 어떻게 타는지 그 가감을 잊어버리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아마 자전거 위에서 어떻게 몸의 균형을 취하는지 잠시 동안 순간적으로 혼란스러워 할 수 있겠지만, 곧 그 동안 자전거를 줄곧 타오던 사람처럼 잘 탈 수 있게 된다.
이것은 두뇌 속에 저장되어 있으면서 결코 잊혀진 적이 없는 근육의 장기 기억을 설명하기에 아주 좋은 예이다.
8초마다 약 30% 정도의 비율로 우리의 몸과 마음에서 사라지는 근육의 단기 기억이 있다.
누가 당신의 팔을 꼬집었가고 가정해 보자. 당연히 꼬집힘으로 인해 아픔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하지만 통증은 아주 잠시 동안만 느껴질뿐 곧 사라진다. 8총의 시간이 지나면 그 느낌의 1/3이 사라지고, 다시 8초가 지나면 아픈 느낌의 1/3이 사라진다.
이렇게 해서 결국 근육이 아프다는 느낌은 완전히 사라진다.
대부분의 인간 근육에는 이처럼 8초 시계가 작동하는데, 이것을 근육의 단기 기억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골프의 스윙이나 퍼팅 스트로크의 필링과 관련하여 근육의 지각이 어떤 비율로 상실되는가를 측정할수 있는 좋은 근거가 된다.
퍼팅에 있어 근육의 장기기억과 단기기억의 원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완벽한 퍼팅 스트로크에 대한 필링을 배우고 알게 되면, 그것은 근육의 장기 기억 속에 내재하면서 결코 잊혀지지 않는다.
오랜 동안 코스를 떠나 있었거나, 연습을 하지 않다가 다시 시작하는 경우, 아마도 일시적으로 그 필링을 즉각 되살릴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잠시 계속하다 보면 곧 그 감각을 되찾게 된다.
오랜 동안 자전거를 타지 않다가 다시 자전거 위에 올라 않았을때와 마찬가지로 좋은 스트로크를 했던 과거의 기억들이 샘솟듯이 머리 속에 떠오를 것이다. 이것은 골퍼들에게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달갑지 않은 소식도 있다. 퍼팅 스트로크 동작에 대한 단기적인 필링은 8초 시계의 지배를 받는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 이렇게 잊혀진 필링이 언제 되살아날까? 그것은 퍼팅에 대한 터치감을 익히고 연습하는 동안, 그리고 코스에서 실제 퍼팅에 대비해서 스트로크를 연습할 때이다.
연습하는 동안 각기 다른 퍼팅 거리에서 요구되는 스트로크의 크기가 각각 어느 정도인지 배우는 방법은, 몇 번이고 스트로크를 시도하면서 그 결과를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다. 연습 스윙을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스트로크를 한후 - 그것이 공을 완벽한 스피드로 굴러가게 하는 것이든 아니든 - 매번 의식적으로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스트로크 모션과 그 동작이 어떠한 격과를 가져올지 예상하게 된다.
실제로 가격을 받은 공은 대개 적어도 4~6초 혹은 그 보다 조금 더 긴 시간을 굴러가게 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스트로크 동작의 필링과 그동작이 실제로 창출한 결과 사이에서 인지한 바를 최대화하기 위해 적어도 공이 굴러가는 시간 동안 그 필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바로 공이 정지할 때까지 팔로우스루를 유지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이다. 팔로우 스루 없이 퍼터를 내려놓거나 퍼팅과는 상관 없는 몸 동작을 하면 스트로크의 필링이 곧바로 사라져버린다. 머리는 오로지 가장 직전에 있었던 몸의 움직임만을 기억하게 되고, 이것 마저도 매 8초마다 30%씩 뇌리에서 잊혀지게 된다.(이부분 때문에 잘못된 연습 방법, 동작,골퍼의 퍼팅 의식 으로 익힌 경우 근육=뇌 는 잘못 기억하게 되는것이다. "잘못된 연습 방법 , 동작, 골퍼의 퍼팅의식" 이 잘못된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실내에서 연습하는 시간의 대부분을 스트로크의 과학적 기법을 습관화하여 무의식 상태에서 자동적으로 퍼팅을 컨트럴할 수 있
게 만들어야 한다. 퍼팅을 잘하는 사람들은 스트로크를 하면서 그 방법을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해야 하는 스트로크의 필링과 크기에 정신을 집중하면서 습관적으로 스트로크를 한다.
연습을 가이드 라인
연습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함은 당연하다.
연습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혹은 바쁘다거나 등의 이유로, 단순히 그저 "연습하는 데" 열을 올리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이렇게 되면, 훗날 또 다시 연습할 시간을 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제대로 하지 않은 연습은 어차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고, 다시 제대로 해 나가기 위해서는 결국 시간과 노력을 쏟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또 퍼팅 게임에서 성과를 내고 싶다면, 시작부터 제대로 해나가야 한다.
자신의 그라운들 룰을 만들고 그것을 준수해야 한다. 아무리 사소한 부분이라도 개선을 위해서는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 줄 피드백 장치를 해야 한다. 그리고 이 점을 항상 스스로에게 다짐해야 한다.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열쇠는 바로 연습을 한다고 해서 그때마다 아주 눈에 띄게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 성급하게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혹은 성큼성큼 진적이 있기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골프는 서두른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연습할 때마다 아주 조금의 진전 (대개는 느낄 수조차 없는)이라도 가져다 줄 것이라는 믿는 것이 우리가 할수 있는 기대의 전부입니다. 좋은 기록은 장기간에 걸친 연습을 통해 얻어진다는 사실을 믿는 것만으로만족하기 바랍니다.
(연습이 지속적인 기량 유지를 가능하게 하지만,반대로 잘못된 습관을 굳어버리게 하는 부정적인 결과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알 필요가 있다.그래서, 잘못된 연습을 계속하는 것은 서투른 골퍼로 전락하는 결과를 자초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완벽한 연습만이 완벽을 가져다 줄 수 있다.아래 표처럼 연습을 하면 단순히 공을 치는 연습보다 확실히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하지만,이것이 궁극적으로 성공에 이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 또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왜냐하면 , 아래 가이드 라인을 이루어 나가면서 강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기 때문이다.)
(데이브 펠츠가 제안한 연습방법이다. 여기서 피드백 장치 = 본인의 퍼팅이 발전 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계획 (ex,오늘목표-1m10개,2m10개 꼭 홀인한다.) or 본인의 퍼팅 향상을 알려 줄수 있는 퍼팅 연습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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