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퍼팅 스트로크 집중훈련

PUTTING STROKE

승부를 결정짓는 것은 드라이버 비거리가 아니라 퍼팅 횟수다. 승부에서 퍼팅을 정복하지 않고는 이길 수 없다. 소홀하기 쉬운 퍼팅 훈련법 재조명.

Most Important Putting

골프 플레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골퍼들이 제일 소홀히 연습하는 부분은 퍼팅 이다. 골프 승부를 결정짓는 요소 중 퍼팅이 40~50%비중을 차지하는데도, 대부분의 골퍼들이 퍼팅 에는 전체 연습량의 1% 정도밖에 할애하지 않는다. 골퍼들은 왜 퍼팅 연습은 싫어하고, 드라이버 와 7번 아이언 연습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
많은 골퍼들이 자신의 스윙이 향상되길 바라면서도, 비효율적으로 연습하고 있다고밖에 이야기할 수 없다. 많은 시간을 엉뚱한 훈련으로 보내는 것이다. 실제 라운드에서 드라이버나 롱아이언, 페 어웨이우드를 사용하는 횟수와 퍼터를 사용하는 횟수 중 어느 게 더 많은가? 물론 퍼터다. 모든 클럽이 볼을 한 번 때릴 때마다 똑같이 1타씩 기록된다는 사실을 골퍼들이 잊은 것은 아닐까?
퍼팅 스트로크 기술 향상을 원한다면, 가능한 한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 그것밖에 없다. 많은 시 간과 적절한 레슨 과정, 유기적인 움직임, 그리고 퍼팅감까지 실제로 좋은 퍼팅을 얻기까지 갖춰 야 할 조건들이 많다. 지금부터 퍼팅 스트로크를 향상시킬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 반드시 기억해야 할 퍼팅 원칙 ]

1. 퍼트를 잘하는 사람에게 그 비법을 물어보면 “머리와 눈과 볼을 일직선에 놓아라”고 말할 것이다. 틀림없다. 그렇다면, 왜 머리와 눈과 볼을 일직선에 놓아야 하는가. 그것은 이 방법을 통해서만 좀더 좋은 밸런스를 몸에 익히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안정감 은 팔과 어깨를 마치 추처럼 움직이게 해준다. 그로인해, 퍼터의 페이스가 일정한 궤도로 움직이게 된다.

2.
퍼터를 뒤로 뺄 때는 곧게 빼야 하고, 볼을 치 때도 퍼터를 일직선으로 움직이게 해야 한다. 이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워낙 중요해서 재차 강조한다. 퍼터 움직이는 궤도가 일직서능 로 일정하다면, 퍼터가 앞뒤로 올 때 클럽페이스는 늘 지면과 직각을 이루고 있을 것이고, 골퍼에 게 일관된 퍼팅을 제공해 줄 것이다. 하지만, 롱퍼트를 할 경우 퍼터의 길이 때문에 궤도가 약간 안쪽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3. 퍼팅 스트로크에서 손목 각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잊어서는 안 될 필수사항이다. 손목 각도 를 일정하게 가져가면, 스트로크 하는 동안 클럽페이스의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또 한 이는 볼이 의도한 대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어 언하는 퍼팅에 최대한 가까운 결과를 가져다 준 다. 스트로크 도중 손목이 움직이면 볼에 좋지 않은 스핀이 걸린다.

4.
퍼팅 기술에서 마지막으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숏 퍼팅에서는 퍼팅 스트로크가 끝난 뒤에도 머리와 눈은 볼이 있던 자리를 계속 응시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숏 퍼팅에서 스 트로크를 하자마자 볼을 보기 위해 머리와 눈을 돌리는 버릇이 있다. 이런 버릇은 볼이 약간 왼쪽 으로 진행되게 하고, 결국 미슷샷을 유발한다. 동전 등으로 대용할 수 있는 ‘볼 마크’는 볼이 있었던 자리를 계속 응시할 수 있게 도와준다.

 

Device for Putting

일반 골퍼들이 퍼팅 연습을 소홀히 하는 데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드라이버처럼 호쾌한 맛 이 없고 연습장에 설치된 퍼팅 연습장은 다양하지 못해서 이내 질리게 된다. 또한 골퍼들은 인조 잔디나 획일적인 장소에서 하는 퍼팅 연습이 실전에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선입견이 있다. 이 런 이유로 골퍼들은 퍼팅 연습을 소홀히 하게 되고, 퍼팅감을 익힐 기회조차 잃어버린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했듯이 퍼팅은 두말할 것 없이 골프 플레이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억지로라도 연습해야 한다. 퍼팅 연습에 흥미를 잃은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퍼팅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만 한 장치들을 소개한다.  이것들은 퍼팅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거울을 사용하라. 거울이라니? 아주 싱겁고 단순한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퍼팅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거울만큼 큰 도움을 주는 도구는 없다. 연습도구로 고안된 ‘아이라인(Eye Line)’ 같은 장치를 바닥에 놓고, 그 위에 볼을 올려 퍼트하라. 이 연습법은 퍼팅 어드레스에서 골퍼의 머리와 눈이 볼과 일직선을 이루고 있는지를 알게 해준다. 퍼트를 할 때는 몸통뿐 아니라 두 눈 역시 스퀘어를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퍼팅에서 스트로크와 밸 런스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최고의 방법이다.

Use some String
퍼팅 연습에서 줄은 필수 도구나 마찬가지다. 사진을 보면 퍼팅 스트로크와 볼의 진행 방향을 따 라 합성섬유로 만든 줄이 이어져 있는 게 보일 것이다. 줄을 따라 정확하고 일정하게 퍼팅 스트로 크를 해보라. 줄은 공략해야 할 방향을 만들어 주고, 퍼터를 곧게 스트로크할 수 있게 도와줄 것 이다. 선을 거의 건들지 않게 될 때까지 연습하라. 줄이 없다면 바닥에 선을 그어 놓고 연습해도 좋다. 부담 없이 스트로크를 연습하고 싶을 때에는 줄보다 선이 더 나을 수 있다.

 

KC 퍼팅 디바이스

 

 

위의 사진을 보면 자신의 사진에 디바이스를 설치하여,퍼터가 흔들림 없이 움직이는지 관찰해볼수 있으며, 선을 따라 정확하고 일정하게 퍼팅 스트로 크를 해보라.  퍼터를 움직이므로 일관된 스트로크를 피드백 받을수 있다. 디바이스는 공략해야 할 방향을 만들어 주고, 퍼터를 곧게 스트로크할 수 있게 도와줄 것 이다. 자신의 퍼터에 설치 되어 있어 본인의 퍼팅 오류를 금방 알 수 있다.또한 퍼팅 어드레스에서 골퍼의 머리와 눈이 볼과 일직선을 이루고 있는지를 알게 해준다. 퍼트를 할 때는 몸통뿐 아니라 두 눈 역시 스퀘어를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디바이스가 자신의 체에 설치되어 퍼터의 스트로크,리듬,거리등을 피드백 받을수 있어 코치가 없어도 본인 스스로 퍼팅을 고처 나갈수 있다.다른 사람이 옆에서 지적해 주는 것보다 훨 씬 정확하고 효과적이다.

Video Action
여건만 된다면, 비디오카메라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트로크가 이루어지는 방향 바로 뒤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퍼터가 흔들림 없이 움직이는지 관찰해 보자. 퍼팅 스트로크를 카메라 로 관찰하다 보면, 자신의 오류를 금방 알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옆에서 지적해 주는 것보다 훨 씬 정확하고 효과적이다

 

Have Full P Feetting Sense

퍼팅 연습에 도움이 될 만한 방법들은 많이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잊어서는 안 될 사실이 있다. 그것은 바로 ‘퍼팅감’이 몸에익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퍼팅은 많은 이론보다 필(feel), 즉, 감 (感)이 가장 중요하다. 감 없이는 방향이나 거리를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하루에 10분씩이라도 좋으니 매일 퍼팅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꾸준히 연습 장에서 하는 퍼팅 연습이 실전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선입견을 버려라. 골프장마다 혹 은 홀마다 그린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나온 말로 어느 정도 일리는 있지만, 연습장에서 꾸준히 퍼 팅 연습을 하지 않으면, 실전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1. Putting Address
그립은 편안해야 하고, 셋업은 밸런스가 잡혀야 한다. 볼은 스탠스의 중앙이나 약간 앞쪽이 있어 야 하며, 머리와 눈은 가능한 한 오랫동안 볼을 응시해야 한다. 이것만 정확하게 할 수 있다면, 기복 없는 퍼트를 할 수 있다.

2. Half Black Ball
줄이나 거울, 카메라 없이도 퍼팅이 정확하게 이뤄졌는지, 얼마나 잘못됐는지 알아볼 수 있는 방 법이 있다. 바로 ‘Half Black Ball’로 퍼팅 연습을 하는 것이다. 중심선을 수직이되게 세우고 퍼트하라. 퍼팅이 제대로 이뤄졌다면 중심선이 기울거나 흔들리지 않은 채 구를것이고, 그렇지 않 다면 중심선이 기울거나 흔들릴 것이다.

3. Stroke Tree Ball
일정한 거리에 볼을 3개 나란히 놓고, 3초 간격으로 볼을 차례로 퍼트하라. 볼 사이 거리는 짧게 하고,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을 세는 방법으로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한다. 이 훈련은 일정 한 퍼팅감을 몸에 익히는 데 효과가 크다. 기량이 좋은 골퍼라면 볼을 3개 이상 놓고 연습해도 된 다.

[ 빌리의 처방 ]
세상에는 수 많은 골프 레슨법이 있다. 하지만 기본을 다지는 것보다 더 훌륭한 레슨법은 없다. 기본을 다지면서 스스로 좋은 감을 몸에 익히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다양한 스윙중에 퍼팅 연습 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라. 그 이유는 단 한가지, 스코어를 낮추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기 때문 이다. 골프는 볼을 구멍에 넣는 게임이지, 볼을 멀리 보내는 게임이 아니다.

 

 

카페 > KC GOLF(케이씨골프) | 인터둘리
http://cafe.naver.com/kcgolf/1352

출처 : 골프 싱글 쉽게 되기

글쓴이 : 불멸의 바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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