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GA(미국골프협회), R&A(영국왕실골프협회)에서 드라이버 헤드의 반발력에 대한 규제가 있으므로, 골프클럽제조사들은 반발력 허용치안에서 제작을 합니다.
물론 비공인 드라이버가 있기는 하지만, 시중에서 구하기 힘듭니다.
장비 탓하기 전에 멋진 스윙을 먼저 만들어봄이 어떠하실지...
원심력을 이용한 스윙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원심력의 정의는 원운동을 하고 있는 물체에 나타나는 관성입니다.
즉, 원을 크게 그릴수록 원심력은 커집니다.
원의 중심은 머리입니다. 물론 상체가 축이 됩니다만, 헤드업을 많이 하시니 이해하기 쉽게 머리라고 정의합니다.
제한된 신장과 샤프트의 길이 그리고 파워를 가지고 원을 크게 그리려면, 회전축인 머리와 드라이버 헤드와의 거리의 간격이 크면 클수록 원은 크게 그려집니다.
반대로 헤드업을 하게되면, 머리와 드라이버 헤드의 간격이 좁아져 작은 원을 그리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원심력이 반감됩니다.
애니카 소렌스탐은 특별한 사람이오니 예외로 하겠습니다. 애니카 소렌스탐이 헤드업을 하지 않으면, 300야드는 충분히 때릴 골퍼입니다.
어드레스할때, 왼쪽 무릎을 평소보다 조금 더 굽혀줍니다.
이는 오른발쪽으로 원할한 체중이동을 위함입니다.
테이크어웨이하면서 왼발로 지면을 밀면, 자연스럽게 오른발쪽으로 체중이 이동됩니다. 그렇다고 스웨이 하시면 안됩니다.
백스윙들어가면서, 오른쪽 겨드랑이를 상체에 붙이시고, 왼팔을 쭉 폅니다.
물론, 오른쪽 겨드랑이 부착 및 왼팔을 펴는 것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코킹하면서 상체에 붙어있던 오른쪽 겨드랑이는 떨어지면서, 왼팔을 쫙 펴시고, 상체도 twist 합니다.
탑스윙에서 왼팔을 쫙 펴시고 오른쪽 겨드랑이는 숫자 "7"자 형상이 되게 합니다.
다운스윙때는 왼쪽발목을 돌리면서 왼손에 힘을 주시고 다운스윙을 합니다. 이때 오른쪽 겨드랑이는 상체에 붙입니다.
그리고 임팩트때는 오른손에 악력을 더 주면서 턱을 당기시고 임팩트 하십시오.
턱을 당기게 되면, 헤드업방지 뿐만 아니라 원심력의 축을 더욱 견고하게 지탱할 수 있습니다.
이때, 내가 친 공이 잘 날아갈까 궁금해집니다. 아니 더 세게 더 멀리 보내기 위해 머리를 휙 들어보려는 욕망은 절제하시고 헤드턴을 하십시오. 헤드턴을 하시더라도 날아가는 공은 볼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연습하시면, PGA프로들 처럼 멋진 스윙이 나와집니다.
멋진 자세가 나오면 공은 자연스럽게 멋지게날아갑니다.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에게 "골프는 쉽습니다."
오늘도 굿~샷 하시기 바랍니다.
중년을 사랑하는 사람들...
출처 : 중년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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