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밍
에이밍은 볼과 관련하여 클럽페이스와 몸을 정렬하는 방법을 나타낸다.
클럽페이스가 타겟에 직면하면 결과적으로 몸은 볼-타겟라인에 평행하게 정렬된다.
에이밍의 제일 좋은 방법은 공 바로 뒤 6-12피트(약2-4m)에 서서 타겟으로 땅에 볼-타겟라인을 그려보는 것이다.
이 방법은 측면에서 볼-타겟라인을 그릴때 생기는 시각적 오차 없이 볼-타겟라인을 그릴수 있게 해준다.
많은 골프 강사는 볼-타겟라인을 따라서 볼 3-6피트(약1-2m)앞의 중간 표적(ex.디봇자국이나 튀어나온 잔디등)
을 선택하도록 제안한다. 그리고 어드레스자세로 돌아가 대략90도로 샤프트를 볼뒤에 위치시킨다.
그러면 클럽페이스가 중간표적에 직면하고 볼-타겟라인에 틀림없이 수직이 된다.
클럽페이스를 에이밍할때는 클럽페이스의 아래쪽2~3개의 그루브를 보고 그것이 볼-타겟라인과 수직인지 봐야한다.
위쪽그루브로 판단하면 안되는데 때때로 평행하지 않게 정렬될수 있기 때문이다.
또, 클럽페이스가 볼-타겟라인에 수직으로 정렬되어있다 하더라도 샤프트는 수직이 아니어도 된다는것을 명심하자.
-클럽은 여러가지 각도가 있으니까 말이다.(그림을 보라)
볼-타겟라인과 수직이어야 하는것은 클럽페이스지 샤프트가 아니다!!
클럽페이스의 그루브라인을 볼-타겟라인에 수직으로 정렬할때,
스탠스라인과 볼-타겟라인이 완벽히 평행을 이루도록 스탠스를 만들어야 한다.
스탠스와 몸(무릎,허벅지,골반,어깨)이 볼-타겟라인과 수평이 되게 위치하는것을 인지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어드레스에서 공과 나란히 서 있을때 얼라인먼트가 옳은지 확인하기 위하여 타겟을 보는 행위는 해서는 안된다.
타겟을 보면 타겟은 약간 오른쪽으로 보인다. 타겟을 볼때 눈의위치는 볼-타겟라인에서 대략2-3피트 왼쪽에 있기때문이다.
마치 타겟과 마주하고 있다는 '느낌'대로 스탠스와 몸의 얼라인먼트를 바꾸려는 경향은 없애자!
이런 경향이 타겟에서 10~20도 정도 오른쪽으로 에임하게 만들것이다.
공과 나란히 서있을때 스탠스와 몸의 정렬에 있어서 올바른 기준점은 볼-타겟라인(앞에 설명했듯이 공 바로 뒤에서 그린)
이지 타겟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다리는 볼-타겟라인에 평행해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몸(무릎,허벅지,힢,어깨)도 평행해야한다.
볼은 그림에서의 X지점처럼 깃대방향으로 에임된다는것을 명심하자.
다리와 어깨는 X지점에서 약간 왼쪽인 Y지점을 에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것을 알아두기바란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며, 머리를 돌려 왼쪽어깨를 보았을때 타겟의 왼쪽이 잘 겨냥되어있는것처럼 보여야 한다.
사실 공을 직접 보면서 왼쪽눈 끝으로 왼쪽어깨를 쉽게 볼수는 없다.
만약 공을 보면서 왼쪽눈의 주변시야로 왼쪽 어깨가 완전히 보인다면
일반적으로 잘못겨냥했거나 어깨가 닫혀있다는것(타겟오른쪽으로 10~20도 겨냥)을 의미한다.
많은 초보골퍼들이 타겟오른쪽으로 10~20도 정도를 겨냥하는데, 볼과 나란히 서있는 자세로 타겟을 겨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실수를 범하게 되는것이 어깨가 타겟을 향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피하기 위하여 골퍼는 항상 공바로뒤 6-12피트(2-4m) 지점에서 볼-타겟라인과 스탠스/바디라인을
미리 그려보고 두 라인을 평행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완전한 어드레스 포지션에 들어섰을때 스탠스/바디라인과
어깨가 Y지점을 가리키도록 해야한다.
개략적으로 말하면, Y지점은 100야드당 깃대(X지점)부터 약7피트(2m) 왼쪽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300야드 거리의 타겟에 에이밍한다면 왼쪽어깨는 타겟에서 약 20피트(6m)왼쪽점을 겨냥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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